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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아티제

아티제 여의도점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길 17 

지번) 여의도동 25 시티플라자 1층

*여의도에 아티제가 5개 지점이 있는데, 포스팅한 곳은 IFC몰 맞은편에 있는 곳이다. 


전화번호

02 786 0041 

(와이파이 비번이기도 하다ㅋ)


가격대

아메리카노 4.5

카페라떼 5.0

조각케이크 5.9~7.0


노트북 작업 쾌적도 


콘센트 거의 없고,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사람이 많다. 

일단 빈자리가 잘 안나는데 콘센트 있는 자리가 거의 없다. 

그냥 혼자 가서 처리할 일이 있다면 할 수는 있는데 그냥 수다 떨기 좋은 곳이다. 

작업 카페로는 별로다. 혼자인 사람보다 둘 이상의 대화가 목적인 사람이 많은 곳이다. 



사람 많은거 보고 주말인줄...착각했다 ㅋㅋ





그냥 수다떨기 좋은

여의도 아티제 

친구들이랑 저녁에 IFC몰에서 밥먹기로 해서 낮에 잠깐 가 있었는데, 우와~

평일 낮에 웬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지... (사장님은 좋겠지만 ㅋㅋ)

IFC몰 주변에 작업할만한 카페는 웬만큼 다 가봐서 아티제에 오랜만에 가보고 싶어 들렀는데... 윽... 사람이 역시나 많다. 

나올까 했지만.. 콘센트 하나를 쓸 수 있어서 망설이다 그냥 자리 잡았다. 


여의도에는 아티제가 다섯군데나 있는데, 내가 간 곳은 IFC몰 맞은편에 있는 이름 그대로 아티제 여의도점 이다. 


겨우 자리 잡은 곳. 기둥에 콘센트 하나 있어서 괜찮았다. 

노트북이나 타블렛피씨 들고와서 서성이던 분들은 그냥 가기도 했다. 


테이블과 자리는 많고 널찍하지만 사람이 매우 많은 아티제 여의도점. 





노트북 작업하기엔

별로인 아티제

원래 카페라는 곳이 지인과 얘기하고 대화나누는 목적이 크지만.. 요즘 같은 때에는 노트북 하나 들고와서 이런 저런 볼일 보는 사람도 많은데, 

아티제는 너무하다 싶을만큼(안 오면 되긴하지만 ㅋㅋ) 콘센트가 안 보인다. 커피빈 같은 느낌이랄까? 작업은 그냥 투썸 동여의도나, 주커피 또는 스타벅스 같은 데서 하기로 다시 한 번 마음 굳혔다. 


늦은 오후에는 커피 많이 안 마시려고 했는데... 

나름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 카페에서 마실 만한건 많지 않다. 

샤케라또? 주문해볼까 하다가 도전은 그냥 마음 편할 때 하기로...


20대때만해도 일단 빵부터 사고 봤는데, 소화력이 떨어져서 빵 많이 먹으면 거의 백퍼센트 체한다 ㅠㅠ 

그래도 눈과 사진에 많이 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꽤 된다. 진정한 힐링은 와구와구 먹어버리는거지만ㅋㅋ


빵이 쌓여있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진다. 

난 왜 이럴까? ㅋ





빵과 케이크 종류가 많고 맛있는 

아티제는 좋은 카페

요새 혼자 카페에 가는 일이 많은데, 주로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카페 보는 기준에 '노트북 작업 쾌적도'가 하나 추가 됐을 뿐, 아티제는 좋은 카페다 ㅋㅋ 

맛있는 케이크도 많고 빵도 많고.. 나같은 빵순이한테 친구들 만나서 올 때는 최고의 카페다. 


쉬폰케이크를 평소엔 잘 안 먹는데 아티제의 쉬폰 케이크는 촉촉하고 맛있는 것 같다. 






IFC몰에서 저녁으로 스시 먹고 친구들과 헤어진 뒤, 

이제 여의도의 랜드마크는 더 이상 63빌딩이 아닌 콘래드호텔과 IFC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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